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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싸! 호랑나비"라는 흥겨운 노래의 주인공 호랑나비.
그런데 이 호랑나비가 왜 호랑나비라고 불리우는지 아시나요?
아마 대부분 아시리라 믿습니다. 바로 날개를 펼쳤을 때의 모양이 호랑이의 모습과 닮았다고 해서 호랑나비라는데요.
호랑나비는 전세계에 북극과 남극을 제외하고 어디든 분포하는 나비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4월부터 10월까지 흔히 볼 수 있는 나비죠.
요렇게 날개를 살짝 펴면 날개의 무늬모양이 호랑이의 얼굴과 닮았답니다.
매서운 눈매며, 얼굴에 있는 얼룩 무늬하며..완벽한 좌우 대칭이 참 신기합니다.
'어흥~~~ 어딜봐서 나랑 닮았냐.. 그냥 좀 얼룩이 있는거 빼고는 영~~~' [북경 동물원의 호선생]
호랑이는 아니라고 해도... 날개짓을 할때의 모습은 영락없는 호랑이 얼굴입니다.
어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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