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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는 여름 한철, 그것도 한달간의 시간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7년간의 긴 시간을 땅 속에서 보내다가 마침내 빛을 보게된 후 딱 한달만 세상을 볼 수 있다고 하죠.
그래서 그렇게도 시끄럽게 우는 모양입니다.
매미의 울음은 짝을 찾기위한 수컷의 울부짖음이라고 합니다.
다시 7년간을 땅 속에서 보내야 하는 자식에 대한 애달픈 부정(父情)이기도 하죠.
그래서 매미는 오늘도 목 놓아라 우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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