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여러 계층의 사람들이 모입니다. 이들을 바로 교훈하기 위해서는 영적인 지도력이 필요합니다.
바울을 대신하여 리더십을 발휘해야 하는 디도에게 사도 바울의 권면은 어떤 것입니까?
먼저 지도자의 꾸준한 노력입니다 교회가 하나님의 교훈의 가르침의 기초 위에 든든히 서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회의 일꾼 된 자가
영적 지도력을 발휘하는데 흠 잡힘이 없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책망하고 권면하며 가르치는 일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이런 지도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성도들에게 업신여김을 받지 않도록 피땀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말씀연구는 물론 경건생활에 힘쓰며 필요한 지식을 얻기 위해서 부지런히 공부해야 합니다.
그리고 마음 중심으로 성도들을 사랑하며 섬겨야 합니다. 영적인 지도자가 지도력을 상실하게 될 때
본인이 무너짐은 물론 교회의 타락을 막을 길이 없습니다.
교회 구성원들이 성숙해 지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먼저 믿는 어른들이 신앙적으로 성숙하고 덕을 갖추어야 합니다. 그래야 젊은이들을 가르칠 수 있습니다.
교회에서 먼저 믿는 어른들이 영적인 깊이가 없고, 젊은이를 교훈하는 힘을 잃을 때 교회의 성장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먼저 믿는 어른들, 선배가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경건하고 거룩한 생활을
해야 하며 사랑과 인내로 변함없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젊은이들은 성숙치 못한 점이 많음을 인정하고
늘 근신하는 생활을 하므로 자기를 훈련시켜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속하신 목적이 선한 일에
열심 하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도록 하는 것이기 때문에 세상의 정욕을 버리는 연습을 하고 천국 소망,
예수 재림의 소망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이와 같이 교회가 하나님의 바른 교훈으로 다스림을 받고
성도들은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아갈 때 교회는 세상을 향해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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