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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이야기/한국어 QT

반드시 실현되는 하나님의 말씀(070825)

by 차이나는 스토리 2007.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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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예레미야 52:17-34 찬송: 구/406장, 신/300장

엄청난 규모의 성전 기구들과 사람들이 바벨론으로 옮겨지고, 비록 오랜 후이지만 여호야긴은 그

머리를 들게 된다.

중심 단어

바벨론, 느부갓네살, 여호야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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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의 서막
31절: 여호야긴의 머리를 들게 하고
32절: 그에게 선히 말하고/ 왕들의 위보다 높이고
33절: 그 죄수의 의복을 바꾸게 하고/ 왕의 앞에서 먹게 하였으며
34절: 종신토록 끊이지 아니하였더라
도움말

1. 사지 놓이며(21절): 문자적으로는 ‘네 손가락들’이란 뜻이다. 즉 엄지를 제외한 네 손가락의 너비를

   가리킨다. 대략 10cm 길이다.
2. 초모하는(25절): ‘소집하다’라는 뜻이다.
3. 총수가 사천육백 인(30절): 바벨론에 1차로 포로되어간 유다인의 총계이다. 아마도 성인 남자만의

   숫자였을 것이다. 왕하 24:14-16의 18,000명은 남녀노소 모든 사람의 수효일 것이다.
4. 그 머리를 들게 하고(31절): 벌을 면제하고 명예로운 지위를 주었다는 말이다.

메세지

예레미야를 통해 증거된 하나님의 경고와 약속은 반드시 실현됩니다.

실현되는 하나님의 경고
 한때 예레미야는 성전의 기구들이 바벨론으로 옮겨질 것을 예언했습니다. 그때 하나냐는 예레미야를

대적하면서 예레미야의 말이 거짓이며, 이미 가져간 성전 기구들도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렘 27:16-28:17). 그러나 그렇게 말했던 하나냐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 해 죽음을 당했습니다.

그런데 본문을 보면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통해 이스라엘을 경고하신 대로 모든 성전 기구들이 옮겨집니다.

 그 성전 기구들은 규모나 크기, 무게가 엄청난 것들이어서 쉽게 옮겨 가기가 매우 어려운 것인데도 모두

가져가 버렸습니다. 각종 기구의 무게, 종류, 크기 등을 설명한 이유는 예레미야를 통해 선포된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된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입니다(17-23절). 또 바벨론의 시위대 장관은 남아 있는 예루살렘의

유력자들을 체포하였는데 바벨론 왕은 그들을 모두 처형하였습니다(27절). 그리고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은

3차에 걸쳐 사천육백 명의 요인을 포로로 잡아갔습니다. 이것도 범죄한 이스라엘을 세계 열방 중에

흩으리라는 말씀의 성취입니다(렘 29:18; 34:17).

실현되는 회복의 서막
 마지막에 기록된 여호야긴의 이야기는 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한 예레미야의 예언에 서광을 비추는

내용입니다. 여호야긴은 비록 악한 왕이었지만 포로된지 37년만에 감옥에서 석방되고 왕으로서 대우를

받게 됩니다(왕하 25:27-30). 파괴와 멸망에 대한 예레미야의 예언이 성취된 것처럼 회복에 대한 약속도

이루어지기 시작합니다. 비록 악한 왕이었지만, 비록 37년이나 기다려야 했지만 회복에 대한 약속은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의 경고를 받는 사람은 그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질 줄을 알고 속히 들은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또 하나님의 약속을 받은 사람은 인내하며 기다려야 합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은

반드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말씀: 예레미야 52:17-34

17 갈대아인이 또 여호와의 전의 두 놋기둥과 받침들과 여호와의 전에 놋바다를 깨뜨려 그 놋을 바벨론으로

    가져갔고

18 또 가마들과 부삽들과 불집게들과 주발들과 숟가락들과 섬길 때에 쓰는 모든 놋그릇을 다 가져갔으며

19 시위대 장관이 또 잔들과 화로들과 주발들과 솥들과 촛대들과 숟가락들과 바리들 곧 금물의 금과

    은물의 은을 가져갔는데

20 솔로몬 왕이 여호와의 전을 위하여 만든 두 기둥과 한 바다와 그 받침 아래 있는 열두 놋소 곧 이 모든

    기구의 놋 중수를 헤아릴 수 없었더라

21 그 기둥은 한 기둥의 고가 십팔 규빗이요 그 주위는 십이 규빗이며 그 속이 비었고 그 두께는 사지 놓이며

22 기둥 위에 놋머리가 있어 그 고가 다섯 규빗이요 머리 사면으로 돌아가며 꾸민 그물과 석류가 다

    놋이며 또 다른 기둥에도 이런 모든 것과 석류가 있었으며

23 그 사면에 있는 석류는 구십육이요 그 기둥에 둘린 그물 위에 있는 석류는 도합이 일백이었더라

24 시위대 장관이 대제사장 스라야와 부제사장 스바냐와 전 문지기 세 사람을 잡고

25 또 성중에서 사람을 잡았으니 곧 군사를 거느린 장관 하나와 또 성중에서 만난 바 왕의 시종 칠 인과

    국민을 초모하는 군대 장관의 서기관 하나와 성중에서 만난 바 국민 육십 명이라

26 시위대 장관 느부사라단이 그들을 잡아가지고 립나 바벨론 왕에게 나아가매

27 바벨론 왕이 하맛 땅 립나에서 다 쳐죽였더라 이와 같이 유다가 사로잡혀 본토에서 떠났더라

28 느부갓네살의 사로잡아 옮긴 백성이 이러하니라 제칠년에 유다인이 삼천이십삼이요

29 느부갓네살의 십팔년에 예루살렘에서 사로잡아 옮긴 자가 팔백삼십이 인이요

30 느부갓네살의 이십삼 년에 시위대 장관 느부사라단이 사로잡아 옮긴 유다인이 칠백사십오 인이니

    그 총수가 사천육백 인이었더라

31 유다 왕 여호야긴이 사로잡혀간 지 삼십칠 년 곧 바벨론 왕 에윌므로닥의 즉위 원년 십이월 이십오일에

    그가 유다 왕 여호야긴을 옥에서 내어놓아 그 머리를 들게 하고

32 그에게 선히 말하고 그의 위를 그와 함께 바벨론에 있는 왕들의 위보다 높이고

33 그 죄수의 의복을 바꾸게 하고 그 일평생에 항상 왕의 앞에서 먹게 하였으며

34 그의 쓸 것은 날마다 바벨론 왕에게서 받는 정수가 있어서 죽는 날까지 곧 종신토록 끊이지

    아니하였더라

관찰
1. 갈대아인들은 무엇을 바벨론으로 옮겨갔습니까?(17-23절)
2. 느부갓네살이 사로잡아 바벨론으로 옮긴 백성의 총수는 몇 명입니까?(30절)
묵상 / 느낀 점

3. 예레미야 52장 31절부터 여호야긴이 감옥에서 석방되는 내용이 나오며 예레미야는 끝을 맺습니다.

   그 의미는 무엇일까요?
4. 본문에 나타난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묵상하십시오. 말씀을 성취하시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적용
5. 당신이 인내하며 이루어지기를 기다려야 할 하나님의 중요한 약속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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