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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오는 사람들이 꼭 한번쯤은 가보는 필수코스가 바로 만리장성입니다.
만리장성은 동쪽의 산해관부터 서쪽의 거욕관까지 총 6,400km의 길이에 걸쳐 펼쳐져있는 달에서도 보인다는 최대의 인공 건축물입니다.
만리장성을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지금의 만리장성은 보수공사가 잘 되어서 상당히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습니다.
▼ 아래 사진은 베이징에서 가장 가까운 거용관장성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성벽이나 성루가 상당히 잘 정리되어 있죠.
그런데 오늘 길을 지나다가 옛 서적을 파는 곳에서 우연히 한 사진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보수하기 전 장성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죠. 사진으로 봐서는 일본군이 찍은 사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보수 하기 전의 만리장성과 보수하고 난 후 현재의 만리장성 모습이 담겨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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