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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야기/중국을 풀어보자

발빠른 중국언론 벌써 이명박 후보를 대통령으로

by 차이나는 스토리 2007.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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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부 중국언론에서는 투표가 끝난 현재(19일 오후 6시 20분) 이명박 후보의 당선을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의 언론에서는 출구조사 결과만 발표한 반면 이미 중국언론에서는 이명박 후보의 당선을 기정사실화 했으며,

 (제가 성급하게 판단하고 기사를 썼습니다. 중국 언론의 기사 태도를 봤을 때 기정 사실화로 생각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선거가 막 끝난 19일 오후 5시 현재 신화통신을 비롯한 많은 언론들이 KBS의 출구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명박 후보가 전체 투표인의 50.3%를 얻을 것으로 발표했습니다.

 선거 막판에 불어졌던 BBK특검이 선거 결과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19일이 이명박 후보의 생일이라고 소개한 이 언론은 이명박 후보가 경제전문가로 한국 국민들이 이명박 후보를 통해 경제 회복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를 뒷받침 하는 인터뷰를 하나 실었는데요. 그 인터뷰에서 유권자는 "나는 그가 어느 정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국가가 앞으로 전진하기 위해서는 그가 필요하다. 만일 내가 도덕적인 요소를 중요시 했다면 그를 뽑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국가가 앞으로 발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라고 자신의 의견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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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시 21분 중국 국영 신화통신 속보를 통해 KBS의 출구조사 결과를 인용해 이명박 후보가 50.3%의 득표율을 얻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163.com이 운영하는 한국 대선 관련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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