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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릴적 바나나는 정말 돈 많은 집 아이들이 아니면 맛 볼 수 없는 꿈의 과일이었습니다. 이렇게 얘기를 하니 아주 먼 옛날 같지만, 불과 20여년 전의 이야기입니다.
가끔 제 나이또래의 친구들을 만나 이야기를 하다보면 바나나 껍질 안쪽에 붙은 것을 긁어 먹었다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아무튼 이런 귀했던 바나나가 어떻게 생겨나는지 한번 볼까요?
바나나는 이런 신기한 꽃에서 부터 열리게됩니다. 커다란 덩어리 꽃에서 꽃술이 하나씩 피어나듯 나오게 되는데요. 그 꽃술이 바나나 열매가 된답니다.
꽃대가 계속 길어지면서 바나나 송이가 계속해서 나오게 되죠. 그리고는 나중에는 꽃이 떨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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