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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대표 공장지대인 광동성 불산시에서 지난 14일 폭죽창고에 화재가 발생해 창고를 모두 태우고 30시간만에 진화됐다.
아직 원인히 밝혀지지 않은 이 화재로 주변의 초등학교 유리창이 모두 깨어지고, 주변 가옥의 일부분이 붕괴되었으며, 창고 근처에 세워져 있던 두대의 차량이 전소되었다. 다행이 사망자나 중상자는 없이 깨어진 파면에 두명만 찰과상을 입었다.
한편 이 화재로 인해 창고안에 쌓여있던 폭죽이 폭발하면서 창고 주변은 전쟁터를 방불케 했으며, 폭발로 인해 폭죽파편이 수 킬로미터 밖까지 날라갔다고 한다.
이 창고는 지난 2005년 안전생산점검때 문을 닫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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