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절주절 공지사항/차이나는 건강이야기

글루타치온 많이 든 음식 효능 부작용 - 차이나는 스토리

by 차이나는 스토리 2023. 2. 15.
반응형

  산화는 고혈압과 당뇨병, 심혈관계 질환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으며, 글루타치온 효능은 가장 강력한 항산화제로 산화 스트레스로 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면역세포를 도와 면역력을 강화시킵니다. 그래서 각종 암 환자 등에게 글루타치온을 권하고 있죠. 

 

 글루타치온은 우리 몸속 세포에서 만들어지지만 잘못된 식습관이나 만성 질환, 감염, 스트레스 등과 나이가 들어갈수록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 C나 비타민 E가 매우 강력한 항산화제로 알려져 있지만, 글루타치온 효능은 이보다 더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가지고 있기에 적절한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1. 글루타치온 많이 든 음식

십자화과-채소가-풍부한-식사

 글루타치온은 일부 음식에도 존재하지만, 가장 좋은 것은 우리 몸이 직접 생산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나 유황 성분이 매우 중요한데, 유황은 직접 우리가 먹으면 치명적이지만 식물이나 동물성 재료에 함유된 성분을 섭취하는 것은 매우 안전합니다. 

 우리 몸에서 글루타치온을 생성하기 위해서는 황 성분이 매우 중요한데, 두 가지 아미노산인 메티오닌과 시스테인에서 황 성분이 발견됩니다. 주로 쇠고기나 생선, 가금류 등의 단백질에서 이런 성분이 파생되게 됩니다. 

 

 동물성 단백질 외에도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케일과 같은 십자화과 채소에서도 식물성 유황을 섭취할 수 있으며, 마늘과 양파에서도 쉽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많은 인간 대상 연구나 동물 연구에서는 유황이 풍부한 채소를 섭취하면 체내 글루타치온 수치가 증가되어 산화 스트레스와 효율적으로 싸울 수 있음이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유황 외에 글루타치온 자체가 많이 든 음식도 있는데, 시금치와 아보카도, 아스파라거스, 오크라가 가장 풍부한 식재료 들입니다. 다만, 식물에서 생성 및 섭취한 글루타치온은 인체에 잘 흡수되지 않는 경향이 있으며, 식재료의 보관 상태에 따라 빠르게 그 양이 감소될 수 있습니다. 

 

2. 유청 단백질 보충

 유청 단백질은 신체 능력을 향상시키고, 운동 후 회복 속도를 개선하며, 근육의 피로를 예방하고 포맘감을 주어서 체중 조절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노년층이 꼭 챙겨 먹어야 할 보충제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유청 단백질에는 시스테인이 매우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글루타치온의 합성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실제로 많은 연구에서 유청 단백질을 섭취하는 사람은 체내 글루타치온 수치가 증가되며 이로 인해 산화 스트레스가 감소된다는 결과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3. 강황 추출물

강황은-커큐민이-풍부합니다.

 강황은 카레의 주 성분으로 노란색을 띠는 커큐민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습니다. 

 수 많은 동물 실험과 시험관 연구에서 강황과 커큐민의 섭취가 글루타치온 수치를 증가시킬 수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강황에 함유된 커큐민이 적절한 수준의 글루타치온을 회복하고 글루타티온 효소의 활동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강황을 이용한 차, 커큐민 보충제 등 다양한 형태로 섭취가 가능하기에 몸에 좋지 않은 음료나 술 대신 강황을 이용한 차를 꾸준하게 드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충분한 수면 취하기

 잠이 보약이라는 말은 아마도 글루타치온 때문일 수 있습니다. 수면 부족은 산화 스트레스의 증가와 함께 심각한 호르몬 불균형을 유발할 수 있는데, 만성적인 수면 부족은 글루타치온 수치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불면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혈중 글루타치온 활성도가 현저하게 낮게 나타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여러 동물 연구에서도 수면 부족이 글루타치온 수치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 알코올 섭취 줄이기

 글루타치온 많이 든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글루타치온을 떨어트리는 것을 예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자주 술을 마시는 사람들은 폐 손상이 쉽게 올 수 있는데, 폐에는 신체의 다른 부위보다 1,000배 이상의 글루타치온이 있습니다. 잦은 알코올 섭취를 하는 사람의 폐에서는 글루타치온 수치가 매우 낮게 측정이 되는데, 알코올의 산화 스트레스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연구에 따르면 정기적으로 과음을 하는사람의 폐 글루타치온 수치는 정상적인 사람보다 80~90% 정도까지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결론적으로 글루타치온 많이 든 음식도 중요하지만, 우리의 올바른 생활 습관이 무척 중요합니다. 십자화과 채소나 마늘 양파 등을 평소 꾸준하게 섭취하면서 운동과 숙면을 취하고, 알코올은 과용하지 않는 생활 습관이 글루타치온을 우리 몸이 정상적으로 만들어내고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지름길입니다. 

 이와 함께 셀레늄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한데, 셀레늄은 글루타치온이 발현하고 작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