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중국 이야기/중국을 풀어보자

세계 최장 통화대기 시간을 자랑하는 휴대폰

by 차이나는 스토리 2007. 11. 14.
반응형

 휴대폰을 사용하다보면 배터리의 자꾸 짧아지는 것을 느끼곤 합니다.

처음에는 충전을 안하고도 이틀 정도는 버티던 휴대폰이 3개월~6개월 정도를 사용하면 하루로 줄어들고 좀 더 사용하면 하루에 배터리가 두개가 있어도 모자라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특히 영업을 하시는 분들처럼 전화를 많이 쓰는 분들은 더하겠죠.)

이런 분들에게 아주 획기적인 전화기가 중국에서 나왔습니다.

 

 중국의 휴대폰 메이커인 COSUN에서 최장 68일간 통화대기가 가능한 휴대폰이 나왔습니다.

68일이면 두달이 넘는 시간인데요. 기존 휴대폰의 최장 통화대기가 90시간(약 4일이 좀 안되는 시간) 남짓이었던 것에 비하면 정말 놀랄만한 시간을 버텨주는 휴대폰입니다.

 

 거기에다가 MP3기능과 카메라 기능이 탑재되었고 가격은 단돈 368위안(한국돈 46,000원)으로 아주 저렴한 편입니다.

 

 

 

 최근 나온 신기종은 699위안(한화 약 88,000원)에 MP3, MP4, 카메라 기능을 탑재했고 배터리는 68일간 통화대기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직 직접 사용해 보지는 못했습니다만 TV홈쇼핑에서 방송도 되고 중국 최대의 온라인 거래 사이트인 taobao(타오바오)에서도 절찬리에 거래중인걸로 봐서는 완전 못믿을 광고는 아닌듯 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