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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이야기/한국어 QT

바벨론의 운명(070820)

by 차이나는 스토리 2007.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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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예레미야 51:1-14 찬송: 구/479장, 신/363장

하나님은 바벨론이 성전을 파괴한 죄를 간과하지 않으신다. 그러나 이스라엘과 유다는 결코

버리지 않으신다.

중심 단어

바벨론, 보수(보복), 여호와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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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론
1-6절: 심판의 대상
7절: 온 세계로 취하게 하는 금잔
12절: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경영하시고 행하실 나라
13절: 많은 물가에 거하여 재물이 많은 자
도움말

1. 나를 대적하는 자 중에 처하는 자(1절): ‘갈대아 사람’을 가리킨다.
2. 키질하여(2절): 공중에 흩어 뿌리거나 퍼지게 하는 행동을 뜻하는 말로 비유적으로는

   정화나 응징을 목적으로 분사시켜 버리는 것을 나타낸다.
3. 버림을 입지(5절): 하나님과 거룩한 언약이 깨어져 버림받은 상태를 일컫는다.
4. 고토(9절): 원뜻은 ‘확고하다’로, ‘땅’, ‘세상’ 등을 뜻하며, 특히 여기서는 ‘고향’, ‘고국’,

    ‘본향’이라는 의미로 쓰였다. 결국 이스라엘의 고향인 가나안 땅을 가리킨다.
5. 많은 물가(13절): 유브라데와 티그리스 강과 그것을 중심으로 건설한 거대한 관개수로가

    바벨론의 풍요로움의 기초가 되었다. 그래서 바벨론은 많은 물가에 거하는 자이다.

메세지

세상 나라는 영원하지 않습니다. 바벨론은 화려하고 세력이 있었지만 결국에는 망합니다.

무너지는 바벨론
하나님께서는 메대 왕들의 마음을 움직여 바벨론을 멸망시키려 하십니다(1, 11절).

성전을 파괴한 대가를 받는 것입니다. 도덕적으로도 바벨론은 극에 도달해 있었습니다(13절).

바벨론은 큰 강을 낀 고대 문명의 발상지에 자리 잡고 있어 크게 번성했습니다. 그런데 아쉬운 것

없이 흥청대던 문명이 끝장나게 된 것입니다. 한때 바벨론은 하나님의 손에 사용된 금잔이었습니다(7절)

온 세상을 사로잡고 넋을 잃게 만들어 결국 심판을 받게 만들었습니다. 바벨론의 군사력 자체는 온

세상을 멸망시키는 도구였습니다. 그런데 화려한 금잔이 졸지에 박살납니다. 멋있는 갑옷을 입고

활을 당기던 군대가 자기 진영 한가운데서 죽임을 당합니다. 중한 상처를 입고 쓰러집니다(8절).

지원군들도 모두 포기하고 떠납니다(9절). 하나님께서 바벨론을 멸하기로 작정하셨기 때문입니다.

세상 나라는 결코 영원하지 않습니다.

구원받는 이스라엘
하나님의 백성은 세상 나라보다 더 영원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그들을 버리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본문 5절을 보십시오. 이스라엘과 유다는 죄과가 땅에 가득하지만 버림을 받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바벨론이 멸망당할 때 함께 죽임을 당하지 않도록 도망쳐 나오라고 하십니다.

죄인이라도 살려 주십니다. 죄를 용납하시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하나님의 백성들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바벨론은 그 죄대로 갚으시지만 자기 백성들은 비록 허물과 죄가 있어도 망하는 중에

도망칠 수 있게 하십니다(6절). 그래서 시온, 즉 예배하는 자리에서 구원의 은총을 간증하고 찬송하게

만드십니다(10절). 당신은 경건치 않은 자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총을 깨닫고 있습니까?

죄와 허물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구원하시는 은혜를 노래하고 있습니까?

말씀: 예레미야 51:1-14

1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멸망시키는 자의 마음을 일으켜 바벨론을 치고 또 나를

  대적하는 자 중에 처하는 자를 치되

2 내가 타국인을 바벨론에 보내어 키질하여 그 땅을 비게 하리니 재앙의 날에 그를 에워치리로다

3 활을 당기는 자를 향하며 갑주를 갖추고 선 자를 향하여 쏘는 자는 그 활을 당길 것이라 그 청년들을

  아끼지 말며 그 군대를 진멸하라

4 무리가 갈대아인의 땅에서 죽임을 당하여 엎드러질 것이요 그 거리에서 찔림을 당한 자가

   엎드러지리라 하시도다

5 대저 이스라엘과 유다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를 거역하므로 죄과가 땅에 가득하나 그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에게 버림을 입지 아니하였나니

6 바벨론 가운데서 도망하여 나와서 각기 생명을 구원하고 그의 죄악으로 인하여 끊침을 보지

  말지어다 이는 여호와의 보수의 때니 그에게 보복하시리라

7 바벨론은 여호와의 수중의 온 세계로 취케 하는 금잔이라 열방이 그 포도주를 마시고 인하여

  미쳤도다

8 바벨론이 졸지에 넘어져 파멸되니 이로 인하여 울라 그 창상을 인하여 유향을 구하라 혹 나으리로다

9 우리가 바벨론을 치료하려 하여도 낫지 아니한즉 버리고 각기 고토로 돌아가자 그 화가 하늘에

  미쳤고 궁창에 달하였음이로다

10 여호와께서 우리 의를 드러내셨으니 오라 시온에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일을 선포하자

11 화살을 갈며 방패를 굳게 잡으라 여호와께서 메대 왕들의 마음을 격발하사 바벨론을 멸하기로

   뜻하시나니 이는 여호와의 보수하시는 것 곧 그 성전의 보수하시는 것이라

12 바벨론 성벽을 향하여 기를 세우고 튼튼히 지키며 파수꾼을 세우며 복병을 베풀어 방비하라

   이는 여호와께서 바벨론 거민에 대하여 말씀하신 대로 경영하시고 행하심이로다

13 많은 물가에 거하여 재물이 많은 자여 네 탐람의 한정, 네 결국이 이르렀도다

14 만군의 여호와께서 자기로 맹세하시되 내가 진실로 사람을 황충같이 네게 가득히 하리니

    그들이 너를 향하여 소리를 높이리라 하시도다

관찰

1. 본문은 하나님께서 바벨론의 운명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부분입니다.

    바벨론에 밑줄을 그으며 본문을 한 번 통독하십시오.
2. 하나님께서는 바벨론에 대해 무엇이라 말씀하십니까?((1-9절)

묵상 / 느낀 점

3. 본문 5절에서는 이스라엘과 유다가 범죄하였으나 하나님께 버림을 당하지 않았다고 말씀합니다.

    멸망당할 바벨론과 비교하여 볼 때 하나님의 어떤 마음을 엿볼 수 있습니까?

적용
4. 10절 말씀을 묵상해 보고 하나님 여호와의 일을 선포해 보십시오.
5. 당신은 죄와 허물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날마다 어떻게 찬양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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