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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이야기/한국어 QT

만물의 통치자 하나님(070821)

by 차이나는 스토리 2007.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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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예레미야 51:15-32 찬송: 구/339장, 신/282장
하나님은 사람이 만든 우상과는 달리 온 세상의 창조자요 통치자시다.
중심 단어

여호와, 철퇴, 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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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15절: 권능으로 땅을 지으심/ 지혜로 세계를 세우심/ 명철로 하늘들을 펴심
16절: 구름이 오르게 하시며/ 번개하게 하시며/ 바람을 내심
19절: 만물의 조성자
20절: 바벨론을 철퇴, 병기로 사용하심
24절: 시온에 행한 악을 갚으심
25절: 바벨론을 대적으로 삼으심
29절: 바벨론을 쳐서 황무케 할 경영을 세우심
도움말

1. 멸망의 산(25절): ‘온 세상을 멸망케 할 견고한 나라’를 가리킨다. 이는 활발한 정복 전쟁을

   펼쳤던 바벨론을 의미한다. ‘산’이라 한 것은 바벨론의 성읍들이 마치 산처럼 높고 큰 위용을

   드러내고 있었기 때문이다.
2. 보발군(31절): 원뜻은 ‘달리다’, ‘돌진하다’로, 급한 소식이나 중요한 공문서를 가지고 각 지역에

   전달하는 사람을 지칭한다. 이는 바벨론의 멸망 사건이 졸지에 발생하게 될 것을 시사한다.
3. 모든 나루…갈밭(32절): 나루터는 강을 중심으로 형성된 바벨론의 최후 방어선이었으며,

   갈밭은 성을 보호하기 위해 주위에 파둔 웅덩이에 자라던 풀이다.

메세지

하나님은 우상과는 다릅니다. 바벨론을 다스리시며 온 세상을 통제하십니다.
v 만물의 조성자 하나님
 우상은 모두 그것을 만든 사람이 있습니다. 우상은 생명이 없고 그 능력 또한 정작 필요할 때는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17-18절).

 당시 바벨론의 파괴적인 힘은 온 세상에 극심한 공포를 조성하였습니다. 그러나 바벨론의

파괴적이며 두려운 능력도 자기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바벨론을 철퇴로 사용하신 것입니다(20절).

바벨론의 파괴적인 군사력과 힘도 하나님의 것입니다. 온 세상 만물을 만드신 분이 이스라엘을

자기 소유로 삼으셨습니다. 온 땅과 하늘과 세계를 능력과 지혜로 창조하셨습니다.

 구름을 만들고 비를 내리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16절). 바벨론을 통제하시고, 온 세상을

통제하시는 분은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를 아끼시는 하나님
시온, 예루살렘은 사실상 자기 죄악 때문에 심판을 자초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시온을 편드십니다. 하나님은 바벨론을 심판의 도구로 사용하셨지만, 예루살렘을 파괴한 행위를

악한 일로 여기십니다(24절). 하나님은 온 세계를 멸망시킨 바벨론을 적으로 삼으십니다.

 바벨론은 거대한 산과 같이 힘이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잿더미와 황무지로 만들어 버릴 만한 더

큰 능력이 있으십니다(25절). 온 세상을 통제하시는 하나님께서 모든 민족들을 예비시켜 바벨론을

쳐들어오게 하십니다(27절). 바벨론이 듣는 소식이라고는 모든 싸움에서 패배했다는

이야기뿐입니다(31-32절). 하나님이 바벨론을 적으로 삼으신 이유는 시온, 예루살렘이 하나님의

소유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시온이 하나님을 배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자녀로

여기시고 시온이 당한 고통과 아픔을 갚아 주십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편드십니다.

이처럼 자기 백성을 아끼시는 분이 바로 우리 아버지십니다.

말씀: 예레미야 51:15-32

15 여호와께서 그 권능으로 땅을 지으셨고 그 지혜로 세계를 세우셨고 그 명철로 하늘들을 펴셨으며

16 그가 목소리를 발하신즉 하늘에 많은 물이 생기나니 그는 땅 끝에서 구름이 오르게 하시며 비를

    위하여 번개하게 하시며 그 곳간에서 바람을 내시거늘

17 사람마다 우준하고 무식하도다 금장색마다 자기의 만든 신상으로 인하여 수치를 당하나니 이는

    그 부어 만든 우상은 거짓이요 그 속에 생기가 없음이라

18 그것들은 헛것이요 망령되이 만든 것인즉 징벌하시는 때에 멸망할 것이나

19 야곱의 분깃은 이같지 아니하시니 그는 만물의 조성자요 이스라엘은 그 산업의 지파라 그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시니라

20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너는 나의 철퇴 곧 병기라 내가 너로 열방을 파하며 너로 국가들을 멸하며

21 내가 너로 말과 그 탄 자를 부수며 너로 병거와 그 탄 자를 부수며

22 너로 남자와 여자를 부수며 너로 노년과 유년을 부수며 너로 청년과 처녀를 부수며

23 너로 목자와 그 양 떼를 부수며 너로 농부와 그 멍엣소를 부수며 너로 방백들과 두령들을

    부수리로다

24 그들이 너희 목전에 시온에서 모든 악을 행한 대로 내가 바벨론과 갈대아 모든 거민에게

    갚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25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온 세계를 멸한 멸망의 산아 보라 나는 네 대적이라 나의 손을 네 위에

    펴서 너를 바위에서 굴리고 너로 불탄 산이 되게 할 것이니

26 사람이 네게서 집 모퉁이 돌이나 기촛돌을 취하지 아니할 것이요 너는 영영히 황무지가 될 것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27 땅에 기를 세우며 열방 중에 나팔을 불어서 열국을 예비시켜 그를 치며 아라랏과 민니와

    아스그나스 나라를 불러모아 그를 치며 대장을 세우고 그를 치되 사나운 황충같이 그 말들을

    몰아오게 하라

28 열국 곧 메대인의 왕들과 그 방백들과 그 모든 두령과 그 관할하는 모든 땅을 예비시켜 그를

    치게 하라

29 땅이 진동하며 고통하나니 이는 나 여호와가 바벨론을 쳐서 그 땅으로 황무하여 거민이 없게 할

    경영이 섰음이라

30 바벨론의 용사는 싸움을 그치고 그 요새에 머무르나 기력이 쇠하여 여인같이 되며 그 거처는

    불타고 그 문빗장은 부러졌으며

31 보발군이 달려 만나고 사자가 달려 만나서 바벨론 왕에게 고하기를 그 성읍 사방이 함락되었으며

32 모든 나루는 빼앗겼으며 갈밭이 불탔으며 군사들이 두려워하더이다 하리라

관찰
1. 본문에서는 하나님을 어떻게 묘사하고 있습니까?(15-19절)
2. 20절에서 ‘너’는 누구를 가리킵니까? 24절에서 ‘너희’는 누구를 가리킵니까?
묵상 / 느낀 점

3.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심판하는 도구로 썼던 바벨론을 다시 심판하시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24절 참조)
4. 이스라엘의 심판의 정도와 바벨론이 당할 심판의 정도를 비교해 보십시오. 왜 다를까요?

적용
5. 당신의 죄악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용서하시고 사랑을 베푸신 경험이 있다면 나누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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