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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이야기/한국어 QT

나는 부활 신앙의 소유자입니까?(080320)

by 차이나는 스토리 2008.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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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고린도전서 15장 12절 ~ 28절

[오늘의 말씀 요약]

바울은 기독교 신앙에서 부활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만약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없다면 우리의 믿음과 전파도 헛될 것입니다. 모든 사람은 부활하신 예수님 안에서 생명을 얻고, 예수님은 하늘과 땅을 다스리는 주님으로서 통치하십니다.

☞ 부활은 믿음의 기초

12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 전파되었거늘 너희 중에서 어떤 이들은 어찌하여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이 없다 하느냐 13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지 못하셨으리라

12 But if it is preached that Christ has been raised from the dead, how can some of you say that there is no resurrection of the dead? 13 If there is no resurrection of the dead, then not even Christ has been raised.

14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지 못하셨으면 우리의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15 또 우리가 하나님의 거짓 증인으로 발견되리니 우리가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셨다고 증거하였음이라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사는 것이 없으면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시지 아니하셨으리라 16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사는 것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사신 것이 없었을 터이요

14 And if Christ has not been raised, our preaching is useless and so is your faith. 15 More than that, we are then found to be false witnesses about God, for we have testified about God that he raised Christ from the dead. But he did not raise him if in fact the dead are not raised. 16 For if the dead are not raised, then Christ has not been raised either.

17 그리스도께서 다시 사신 것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18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는 자도 망하였으리니

17 And if Christ has not been raised, your faith is futile; you are still in your sins. 18 Then those also who have fallen asleep in Christ are lost.

19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바라는 것이 다만 이생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리라

19 If only for this life we have hope in Christ, we are to be pitied more than all men.

☞ 주님의 부활, 나의 부활

20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21 사망이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22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23 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그에게 붙은 자요

20 But Christ has indeed been raised from the dead, the firstfruits of those who have fallen asleep. 21 For since death came through a man, the resurrection of the dead comes also through a man. 22 For as in Adam all die, so in Christ all will be made alive. 23 But each in his own turn: Christ, the firstfruits; then, when he comes, those who belong to him.

24 그 후에는 나중이니 저가 모든 정사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칠 때라

24 Then the end will come, when he hands over the kingdom to God the Father after he has destroyed all dominion, authority and power.

25 저가 모든 원수를 그 발 아래 둘 때까지 불가불 왕 노릇 하시리니 26 맨 나중에 멸망받을 원수는 사망이니라

25 For he must reign until he has put all his enemies under his feet. 26 The last enemy to be destroyed is death.

27 만물을 저의 발 아래 두셨다 하셨으니 만물을 아래 둔다 말씀하실 때에 만물을 저의 아래 두신 이가 그중에 들지 아니한 것이 분명하도다 28 만물을 저에게 복종하게 하신 때에는 아들 자신도 그때에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신 이에게 복종케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만유의 주로서 만유 안에 계시려 하심이라

27 For he "has put everything under his feet." Now when it says that "everything" has been put under him, it is clear that this does not include God himself, who put everything under Christ. 28 When he has done this, then the Son himself will be made subject to him who put everything under him, so that God may be all in all.

◎ 말씀해설

 

☞ 부활은 믿음의 기초(15:12~19)
부활하신 예수님은 우리 신앙의 중심이 되십니다. ‘만일’이라는 단어가 짧은 글 속에 다섯 번이나 등장합니다(13, 14, 15, 16, 19절). 사도 바울은 ‘만일’이라는 가정법을 사용해 예수님의 부활 사건이 지닌 절대성을 강조했습니다. 만일 주님이 부활하시지 않았다면, 우리의 믿음은 헛것이 되고, 우리는 모두 거짓말쟁이가 되고 말 것입니다. 만일 주님이 부활하시지 않았다면, 우리는 여전히 죄에 빠져 사망한 자들로 존재하고 있을 것입니다. 만일 그저 눈에 보이는 이 세상의 삶이 인생의 전부라면, 세상에서 부활 신앙을 갖고 영생의 소망을 따라 살았던 수많은 그리스도인이 가장 불쌍한 사람들이 되고 말 것입니다. 이처럼 사도 바울은 부활이 없다면 자신의 존재는 없는 것이라고 역설했습니다.

☞ 주님의 부활, 나의 부활(15:20~28)
부활은 모든 믿는 자에게 소망입니다. 앞서 ‘만일’이라는 단어로 있을 수 없는 일을 가정하던 사도 바울은 이제 ‘그러나’라는 단어로 앞서 거론한 모든 가정을 완전히 부정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죽은 자들 중에 맨 처음 살아나셔서 죽은 자들의 첫 열매가 되신 역사적인 사건이 일어났기 때문에, 앞서 가정한 모든 것은 한꺼번에 힘을 잃고 맙니다. 한 사람 아담을 통해 들어온 죽음이 세상 모든 사람을 죽음 아래로 몰아넣었습니다. 따라서 한 분 예수님을 통해 열매 맺은 부활은 세상 모든 사람을 영원한 생명의 감격 아래로 이끌었습니다. 이제 참된 생명의 주인이 누구인지 확실히 밝혀졌고, 예수님은 온 세상을 복종시켜 온전한 통치자가 되셨습니다. 그 부활의 능력이 오늘 우리를 살릴 것입니다.

 

◎ 묵상에세이

 

☞ 미래에 매여 있는 사람
성도들이 부활의 능력을 믿지 못하면 과거에 매여 삽니다. 믿는다고 말하면서도 날마다 낙심하고 후회하며, 두려워하고 연약함에 빠지는 것입니다. 부활의 능력을 체험하지 못한 사람, 과거에 매여 있는 사람은 낙심 때문에 예수님을 보지 못합니다. 새로운 길도, 새로운 희망도 보지 못합니다. 저는 우리 교회 권사님들을 가장 존경합니다. 연세는 70, 80세를 넘겼지만 이야기하는 것을 들어보면 과거를 이야기하는 분이 거의 없습니다. 모두 미래의 땅으로 건너가기 위한 꿈을 이야기합니다. 왜 그럴까요? 부활의 능력을 믿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 속에 부활의 능력이 있느냐, 없느냐는 그 사람의 대화 내용을 들어보면 알 수 있습니다.
부활의 주님을 만난 사람들은 불타는 심령을 갖습니다. 그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폭발해 역사합니다. 부활의 주님은 지금도 말씀으로 우리 내면을 수술하십니다. 낙심이 있다면 그것을 소망으로 변화시키고, 부정적인 생각이 있다면 그것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변화시키며, 과거의 모호함 속에 빠져 있다면 그것을 미래의 희망으로 변화시키십니다. 패배 의식에 빠져 있는 사람들을 비전 있는 사람들로 변화시키는 것이 부활의 주님이 하시는 일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부활의 능력으로 삶이 변하면 성도는 뜨거운 꿈을 갖습니다.
「153 Ⅱ」/ 전병욱

☞ 한절묵상
고린도전서 15장 20~22절
믿는 자의 부활은 예수 그리스도로 인한 것입니다. 믿는 자는 그 안에 그리스도가 계시는 사람입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라고 말씀하신 그리스도가 믿는 자 안에 계시기 때문에 믿는 자도 부활하는 것입니다. 부활은 생명을 공급하는 일이며, 생명의 새로운 발전입니다. 따라서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부활이 이뤄질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영이 계신 곳에 반드시 부활이 있습니다.
우치무라 간조/ 성경연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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