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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야기/차이나는 중국여행85

바나나 그 탄생의 순간 제가 어릴적 바나나는 정말 돈 많은 집 아이들이 아니면 맛 볼 수 없는 꿈의 과일이었습니다. 이렇게 얘기를 하니 아주 먼 옛날 같지만, 불과 20여년 전의 이야기입니다. 가끔 제 나이또래의 친구들을 만나 이야기를 하다보면 바나나 껍질 안쪽에 붙은 것을 긁어 먹었다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아무튼 이.. 2008. 2. 4.
옥수수 자루로 불피우는 아궁이 요즘 왠만하신 분들은 한두번씩 중국 여행을 다녀보셨을 겁니다. 통계수치를 보니 연 250만명이 중국을 다녀간다고 하더군요. 중국의 베이징, 상하이, 칭다오, 시안 등 대도시나 관광지를 가보면 어렵지 않게 한글 간판과 한글로 된 안내판을 만날수 있습니다. 이것만 봐도 얼마나 많은 한국 사람들이 .. 2008. 2. 1.
겨울 날씨만큼 을씨년스러운 <베이징 동물원> 베이징의 겨울은 한국의 겨울보다 조금 더 춥습니다. 기온으로 따지면 한국보다 1~2도 정도가 낮은 편이지만, 바람이 많이 불기에 찬 바람이 뼈속까지 스며드는 듯 합니다. 더군다나 저는 3년만에 맞이하는 겨울이라 더욱 추위가 많이 느껴지는데요. 베이징 동물원에 있는 동물들은 겨울을 어떻게 보내.. 2008. 1. 28.
중국에 오셨으면 서커스를 보세요. 중국은 관광지가 참 많은 나라입니다. 중국인들이 선조를 잘 만난 탓인지... 전쟁을 위해 쌓은 성인 만리장성이 세계적인 관광지가 되었고, 왕이 기거하던 999칸의 궁궐인 자금성 역시 세계적인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이뿐입니까? 서태후의 놀이터였던 이화원은 해군 군사력 증강을 위해 들여온 외국의.. 2008.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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