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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야기/차이나는 중국여행

진화하는 북경 798예술구

by 차이나는 스토리 2007.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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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장이었던 자리에 멋진 아뜨리에가 생겼다. 상업적인 냄새는 좀 나지만...

 

  지금은 닫혀있고, 낡아있지만... 이곳도 언제 번듯한 예술전람관으로 변할지 모른다.

 

 바로 옆에서는 공장을 예술관으로 바꾸는 공사가 한참 진행중이다. 공장안에 있던 기계를 밖으로 빼어 놨는데... 전시해 놓은 전시품인줄 알았다.

 

  낡고 어두웠던 공장이 새롭게 변해간다.

 

  툴툴 거리며 연기를 뿜으며 쉬지않고 돌아가는 기계처럼, 이곳도 쉬지않고 변해간다.

 

  한때는 뭔가를 생산했을 공장 창고에서 이제는 커피와 식사를 생산하고 있다^^.. 같은 생산인가??

 

  어둑어둑한 공장의 구석까지도 새로운 모습으로 바뀌어 있다.

 

 창고로 쓰였을 건물 한쪽 벽에는 어느 예술가가 그려놓은 봉황이 힘찬 날개를 펼치며 날아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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