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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야기/차이나는 중국여행

베이징으로 날아온 그리스. 수도박물관 ' 루브르 특별전'

by 차이나는 스토리 2007.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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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베이징 수도박물관
비용
입장료 50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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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행 스토리

 세계적인 박물관인 루브르박물관이 베이징에 왔다. 루브르의 내부공사기간 중 그리스 유물들이 베이징을 찾은 것이다.

 전시는 2007년 8월 12일 부터 2007년 11월 9일까지 열리며, 입장료는 50위안이다.

 

 전시장까지 가는 방법은 지하철을 타고 1호선(1号线) 木樨地(mu xi di)역에서 내린 후 C1출구로 나가서 200m정도 직진을 하면 오른편에 수도박물관이 보인다.

 

 

이번 전시회에 온 예술품들은 모두 그리스의 유물로써 조각과 동상, 흉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 투키디데스의 흉상이다. 그는 그리스의 역사가로 기원전 460년 경부터 400년까지 활동했던것으로 알려져 있다.

← 아프로디테의 상이다. 고대 그리스 신화 중의 미와 사랑의 여신. 제우스와 디오네의 딸. 또는 바다 거품에서 태어났다고도 한다. 로마 신화의 비너스에 해당함. 
↑ 승리의 여신 니케의 상이다. 저 여신의 미소에 따라 승리의 향방이 왔다갔다 한다던데^^

↑ 머리는 없고 몸통만 있는 이 상은 헤라클레스의 모습이다. 약간 익살스러운 포즈가 만화로 어린이들과 친숙한 헤라클레스의 모습을 연상시킨다. 헤라클레스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최대의 영웅으로 제우스의 아들이다.  한때 미쳐서 아내와 아들을 죽여 그 죗값으로 열 두가지 모험 여행을 명령 받았는데, 용기와 지혜로 이를 해결해 나갔다고 한다.

 어린이의 친구와는 좀 다른 내용이다^^

↑ 판신(神), 목양신(牧羊神)이며, 목동·산야의 신이다. 염소뿔과 염소 다리를 가졌으며 피리를 부는것으로 알려져있다. 판은 헤르메스의 아들이며, 잔치를 좋아하는 신이었다. 만약 잔치를 즐기다가 방해를 받으면 크게 노하여 인간이나 가축에게 공포(恐怖)을 불어 넣는다고 하여, Panic의 어원이 되기도 한 신이다.

↑ 지혜의 여신이자 전쟁과 평화의 여신.
아테나는 제우스의 머리에서 완전히 무장한 모습으로 태어났다.
제우스는 아테나를 임신했던 메티스(Metis)를 통째로 삼켜버렸는데, 그것은 "아버지를 몰아낸 자는 그 아들에게 쫓겨난다" 는 가이아의 예언이 두려웠기 때문이었다. 시간이 흘러, 제우스가 심한 두통을 호소하자 헤파이스토스가 도끼로 제우스의 머리를 갈랐는데, 거기서 아테나가 태어난 것이다.

 아테네를 상징하는 신이기도 한 아테나를 위해 아테네 사람들이 지은 신전이 파르테논 신전이다.

↑ 전쟁의 신인 아레스(Ares) 상. 그리스 신화 중의 군신(軍神)으로 나오며, 제우스(Zeus)와 헤라(Hera)의 아들이며, 로마 신화 중의 마르스(Mars)에 해당한다. 아레스는 전투를 위한 전투와 유혈을 좋아했고, 그 옳고 그름은 문제시하지 않았다. 전쟁터에는 쌍둥이 아들과 싸움의 여신인 에니오를 거느리고 나타나 병사들의 전투의식을 고취시켰다. 그러나 전술의 신이자 진정한 용기의 신인 아테나에게는 이기지 못했다.
↑ 전령의 신 헤르메스와 시인 오르페우스, 그의 아내인 에우리디케의 모습이다. 이 모습은 헤르메스가 에우리디케를 저승에서 데려오는 모습을 표현한 부조이다.

 

 

  

← 그리스 인의 무덤가를 지켰던 사자의 동상

 

↓ 그리스 시대의 동경(銅鏡). 기원전 4세기 말에 제작된것으로 추측된다.

 
↑ 베일에 가린 여성상.  
↑ 술과 신앙의 신인 디오니소스
 
↑ 그리스의 서정시인 아킬라쿠스                      ↑ 접시를 들고있는 운동선수 형상

↑ 고대 전사의 모습이 새겨져 있는                    ↑  소크라테스의 두상

    검은 도자기

 

 

 

 

 

← 젊은이들이 새겨져 있는 부조파편

↑ 전차와 전사들이 새겨진 고대접시

 

← 무덤벽을 장식하고 있는 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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