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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이야기/카메라로 그린 그림

호수에 지는 별

by 차이나는 스토리 2008.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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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에 지는 별

 

그 밤, 세상을 집어삼키던 바람이 불던 밤

세상은 바람에 잠기고 하늘도 바람에 잠겼다.

 

꿈꾸던 별들도 바람에 잠겼다.

하늘을 꿈꾸던 별들이 바람에 잠겨 호수로 진다.

 

호수로 별이 지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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