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문봉주 대사님이 강의하시는 '성경의 맥을 잡아라'라는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 강의를 듣다보니 성경의 지도를 이해하는 것이 성경을 읽으면서 이해하는데 상당히 큰 도움을 주더군요. 그래서 성경책에 나와있는 지도와 문 대사님의 책에 나온 지도 등을 종합해서 한장의 지도로 만들어 봤습니다.
구약을 읽을 때 조금 지루함을 느낄 때 옆에 펴 놓으시고 읽으시면서 이스라엘 민족의 이동경로와 가나안의 영토 구분, 성경에 나온 도시들의 위치 등을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많이 부족해서 빠진 도시가 있습니다. 그리고 틀린 곳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 부분은 살짝 수정해서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 어제 QT에 나온 말씀인데요. 누가복음 1장 37절 ~ 38절 말씀입니다.
37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치 못하심이 없느니라
38 마리아가 가로되 주의 계집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천사가 떠나가니라
=> 마리아가 성령으로 잉태할 때 천사가 나타나 마리아에게 얘기를 하자 마리아가 그대로 믿는다는 고백을 하는 부분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말씀을 보면서 많이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시고, 우리를 창조하신 창조주이신데... 우리는 우리 머릿속에 있는 상식과 얇팍한 과학적 지식으로 하나님의 존재의 유무를 재고 있었던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마치 인간이 알고 있는 상식이 진리인것 처럼... 그러나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이 진리가 아닐때가 많다는걸 살면서 많이 알게됩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의 실상이고, 보지 못하는 것의 증거이니(히브리서 11장 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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